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에 대한 공갈 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가 1심에서 법정 구속됐습니다. 재판부는 김 씨가 손 사장을 수개월간 협박해 취업과 관련한 재산상 이익 혹은 2억 원이 넘는 돈을 받으려 했다며, 수법에 비추어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.